이제사 알았네 [산조, 장경 저]


저자 장경
출판사 로크미디어


오랫동안 기다려 온 거장의 귀환!
장경, 그가 선보이는 진한 무협의 향기!

폭풍과 벼락이 나를 쫓았다. 한파와 눈보라가 나를 쫓았다.
나는 쫓기고 쫓겼다. 그리하여 어느 순간 나는 바람으로 흩어졌다.
그들은 바람으로 부유하는 나에게서 포효하는 사자의 울음을 들었을 것이며 복수의 화신으로 꿈틀대는 마왕의 그림자를 보았을 것이다.
그들이 기억하는 한 나는 죽지 않는다.
내 이름은 산월. 어둔 길을 걷는 그대들을 지켜 주는 달들의 제왕.
이제 또 누가 내 이름을 불러 줄 것인가?
나는 그가 이름 붙여 주는 대로 존재하는 자.
산산이 흩어진 몸뚱이를 꿰맞추며 새로운 부활을 준비하는 새벽, 나는 또 한 번의 싸움을 준비한다.


눈길을 유린하고 심장을 움켜쥐는 생애 최고의 무협!





의미심장 미친듯이 존경, 외경의 극치의 작가
장경 작가님께서 글을 새로 하나 쓰셨다는 풍문을 바람결에 들었던가?
까무룩 잊어버린 기억의 죄인양 우연히 1, 2권의 출간 소식을 알게되고는 깜짝 놀랐다.
철산호에 마구 침만 삼켜대는 입장에서 신선한 재료는 군침을 새로 동하게 하는 법!
미친 사람마냥 혼자 낄낄대며 손안에 들어오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

by 가도벌괵 | 2009/06/13 23:40 | 취미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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